사순절 제9일(금)의 말씀묵상-“안식일에 대한 질문”(마 12:1-8)

 

오늘 말씀은 안식일에 관한 논쟁입니다. 내용은 이래요. 예수님 일행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제자 중 누군지 모르지만 배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이 시발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일거수일투족 다 지켜보고 있는 이 바리새인들이 출 34:21절,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어야 한다는 것, 밭 갈 때나 거둘 때에도 쉬어야 한다’는 이 말씀으로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 하니까 예수님이 두 가지 예를 들면서 안식일의 원래 목적에 대한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첫째가 3-4절로 다윗이 율법을 어겼지만 그 일로 인해 율법을 어겼다고 정죄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그 이유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구별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다윗보다 더 크신 메시아이신 당신과 그의 제자들은 지금 안식일의 주인과 함께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고 해서 비난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두 번째는 5-6절 말씀으로 안식일 날, 성전 안에서 제사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짐승을 잡고 떡을 만들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이것도 엄밀히 따지만 안식일을 범한 것이지만 이들이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정죄 받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는 이 바리새인들의 동기는 잘못 된 것인가? 잘 지키고자 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방인과의 구별된 삶을 살고자 했던 그들은 칭찬이지만 안식일 목적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안식일의 본래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원래 목적은 쉼입니다. 이 쉼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이고 다른 말로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이것을 너무 잘 지키려는 의욕이 무거운 짐을 지워놓고 말았고, 그래서 예수님이 7절의 말씀,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마 12:7)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것을 회복하려고 오신 분명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즉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당신이 직접 밝혔던 것이고 그래서 이제부터 예수님이 죽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쉼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당신이 친히 죽는 것밖에 없습니다. 죄의 값이 사망이기에 이 사망해결은 죄 없는 누군가가 대신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죄 없는 누군가는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해결할 길도 없습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하나님이 직접 오신 것이고 그 이유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입니다.

 

안식일의 참 목적을 이루시는 길이라는 사실을 밝힌 오늘입니다. 죽음의 자리가 시작되는 오늘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참된 쉼을 주시려고 오신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모든 사람의 주인 되신 왕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탄핵되는 안타까움에 멈춘 조국을 행해 지쳐있고 화로 가득하고 욕심으로 가득한 조국과 우리가 참된 쉼이 필요하기에 참된 쉼이 조국에게 부어지도록 기도하는 오늘, 십자가로 향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안식일의 주인께서 참된 쉼을 주시려고 오셨다는 사실을 가슴에 담고 십자가 앞으로 나가는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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