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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은?”

(하박국 1:12-17)

 

 

 

오늘은 하박국서 두 번째 말씀으로, 망해가는 조국 유다를 바라보면서, 절규하고 있는 선지자 하박국의 두 번째 외침입니다. 기원전 660년경 모순과 비극의 시대를 살아가던 선지 자로, 멸망의 기운이 서서히 조국 남 유다에게 가까이 왔음을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알았습니다. 이때 남 유다의 왕이 바로 [여호야김]입니다.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갔던 왕이었어요? 하지만, 느브갓네살이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가다가 살려 주면서, 앞으로 바벨론을 따르라고 했던 왕입니다. 사실 여호야김은 이집트 왕이 세운 왕으로, 오랫동안 중동의 패권을 차지하고 있었던 이집트와 신흥제국 바벨론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했었습니다. 이러니 나라도 어수선해지고, 관리들의 부패도 극에 달했고, 심지어 영원할 것과 같은 앗수르가? 바벨론에 무너지니까, 그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열강들의 힘겨루기가 있었었는데, 그때 일어난 전투가 BC 609년, 이집트와 바벨론 간의 전투, 즉 갈그미스 전투입니다.

 

 

 

처음에는 무승부로 끝났어요? 이집트의 바로느고가, 이집트로 돌아가는 길에 여호야김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고, 조공을 바치게 하죠? 그리고 4년 뒤, BC 605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승리합니다. 바벨론에게 조공을 바치는 여호야김이 된 것이죠?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 이유입니다. 유다 말기 때요? 아합과 거의 같을 정도의 극악했던 왕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므낫세입니다. 그는 히스기야의 아들이에요. 앗수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앗수르의 종교와 문화를 받아들었는데, 성전에다 단을 세우고, 성전 뜰에도 일월성신의 단을 두고, 심지어 힌놈의 골짜기에서는 자식을 불 가운데 지나가게 했습니다. 우상 숭배로 나라를 망하게 한 왕이 바로 므낫세예요.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 암몬이 왕이 되었지만, 그도 므낫세의 길을 걷다가, 2년만 통치하고, 궁중에서 신하들에 의해 피살됩니다. 그 때 간신히 피신한 요시아가 8살 때, 어떤 이는 7살 때라고 하는데, 왕이 됩니다. 그는 할아버지 므낫세와 달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고 하나님을 찾았는데, 산당과 우상과 제단을 허는 종교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성전 수리를 위해 사람들을 세우고, 성전 헌금으로 일꾼들을 고용하고, 무너진 성전을 성실하게 하다가요?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죠? 이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자, 요시아 왕이 이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고, 하나님을 떠났던 죄를 회개하는 자리에 나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토로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내, 여호와의 뜻을 구하는데, 그때 여 선지자 [홀다]가, 요시아 왕이 죽은 후 유다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니까, 요시야 왕은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그 뒤를 따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도 함께 올라가고, 왕은 그 자리에서 언약 책의 말씀을 읽어 주고 온 무리와 함께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는 시간을 가지지만, 안타깝게 예언대로 죽고 말아요? 그 뒤를 이은 [여호아하스]도 3개월만 통치하고 이집트의 바로느고 의해 죽고 말아요. 그리고 이 이집트의 바로느고가, 돌아가는 길에 여호야김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워 조공을 바치게 합니다.

 

 

 

여호야김의 원래 이름은 엘리야김입니다. 25세에, 이집트 왕 바로느고에 의해 왕위에 올라 조공을 바치고 신하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가, 4년 후에 바벨론이 이집트를 이기니까, 쇠사슬로 묶어 끌고 갔었죠? 가다가 다시 풀어주면서 느부갓네살의 종이 되고, 그리고 조공을 바치게 된 것입니다. 우상 숭배에 빠진 그에게 이미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권고를 두루마리에 적어 전달하였지만, 두루마리를 불에 던져 태웁니다. 이 악한 왕이 다스리는 그런 시대에 하박국 선지자가 사역하였고, 이름의 의미대로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사역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묻고 묻고, 너무 답답하니까 다시 부르짖은 호소가 오늘 본문입니다. 12절입니다.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라”입니다.

 

 

 

그러면서 13절에도,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라고 항변하죠? 왜 악인들이 잘 되고, 의인들이 고통을 당하느냐는 것이죠? 부조리한 세상이 잘 굴러가고 있는 것에 대한 회의를 느껴, 선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신다면 악인들이 망하고 의인들이 잘돼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니냐? 그런데 세상은 오히려 그 반대로, 악인들이 더 잘 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간악’ ‘패역’ ‘겁탈’ ‘강포’ ‘변론’ ‘분쟁’, 관리들의 집단적 부패, 계층 간의 반목, 공법의 실종, 상습적인 폭력이, 사회 전반의 문화가 되어, 그 속에서 정직하고 근면하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의인의 삶은 무능하고 융통성 없는 모습으로 비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의 딸이요?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 도시는 동성애가 아예 판을 치고 있죠? 같이 공부하는 학생에게 동성애가 무엇이 문제이고, 성경적으로 설명하는데도, 오히려 바보 취급을 당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IT 산업계를 견인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이 마약성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죠? 일론 머스크도 케타민을 복용한다고 하였고,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환각 버섯’을 종종 먹으며, 스페이스X와 페이스북 등에 투자해 이름을 날린 벤처투자업체 ‘파운더스 펀드’는 임원들이 참석하는 파티에 환각성 약물을 내놓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을 구하기 위해서요? 일부 투약자들은 마약상과 직접 접촉하거나 전문가를 고용하고, 이른바 ‘코스트코’로 불리는 마약상을 통해 공동구매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것 안 하면 바보 취급하는데, 여기에 있으면서 이것도 안 해봤냐고, 우습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하박국의 항변은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데, 이렇게 무질서하고 타락하도록 내 버려두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포악한 바벨론에 침략당하게 하셨느냐고 항변하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은 오직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나타나시고 함께 하시고 인도하셨는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긴 적도 없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장 혐오하는 우상을 섬기는 악한 나라, 이 바벨론은 저리 강한 나라가 되었고, 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을 침략하도록 허용하시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고통을 받는 세상’ ‘조국 유다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포악하고 잔인한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해야 하는 역사적 현실’ 앞에서 절망에 빠진 채 기도하는 하박국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본문에서는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백있어요? 그것을 나누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2절을 다시 봐요?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그 첫째가 무엇이냐? 여호와 나의 하나님을 부르는 자만이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있어요? 애굽의 노예살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구원의 하나님’으로 이미 모세에게 자신을 알리셨던 그분이 실제로 구원해 주셨기에, 지금 이 시대의 모든 모순과 바벨론으로부터도 구원하실 수 있는 분도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 앞에 나오는 것만이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12절에서 그는요?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여기 ‘반석’은 하나님의 능력과 전능하심을 말합니다. 즉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고백입니다. 없는 것을 있게 하시며 있는 것을 없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바라고 믿고 따르는 고백이고, 비록 ‘간악’ ‘패역’ ‘겁탈’ ‘강포’ ‘변론’ ‘분쟁’으로 가득한 세상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세상을 다 점령한 강력한 바벨론일지라도 하나님은 하루아침에 ‘메데 와 파사’ 제국을 들어 바벨론을 멸망시킨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바라고 믿고 따르는 길이 망하지 않는 두 번째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거룩]에 머무는 것이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12절에서, 하박국은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라고 하나님의 존재 방식인 [거룩]을 부릅니다. 이것은 하나님, 그분 앞에서는, 어떤 불의나 모순도 용납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의 속성은 ‘악’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13절에 이 외침을 하죠?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남 유다 가운데 설치고 있는 ‘간악’ ‘패역’ ‘겁탈’ ‘강포’ ‘분쟁’과 ‘변론’을 오랫동안 보고 계실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악한 바벨론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고 괴롭히는 것을 보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악한 바벨론을 마침내 심판하시고 마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존재 방식은 [거룩]입니다. 우리의 존재 방식도 ‘거룩’입니다. 이것은 [거룩]을 의식적으로 의지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네 번째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12절에,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영원성]을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 [하나님의 영원성]이란,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시간 안에 존재하죠?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존재하지 않게 되고, 결국, 시간의 존재로 인해 우리는 존재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영원을 사모하도록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기 형상과 같은 영을 두셔서, 하나님을 찾고 영원을 사모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영원을 사모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눅 10장 20절에 예수님은 그 답을 주고 있어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우리도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에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최근에요? 한국의 어느 목사님이? 93세에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그가 유서를 남겼는데, 그 남긴 유서의 내용입니다. “적신으로 왔으니, 적신으로 가는 것이다. 나는 열심히 살았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홀가분하게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이 땅에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바쳤고 내가 세상을 떠나거든 감사의 예배를 드리라” 이 아름다운 인생의 비결이 무엇일까요?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목적을 가슴에 품고 산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공의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12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 두셨나이다”, 여기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을 말합니다. 여러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이 의미는? ‘그분답게 행동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요? 14~17절에서 이런 항변을 하죠?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백성은 고기와 벌레처럼 보호자가 없이 낚시와 그물과 초망에 잡히는 신세이고, 갈대아인들은 소득과 식물을 풍성케 해 준 정복의 도구를 향하여 제사와 분향을 하고, 수확을 거둔 그물을 떨고 다시 열국을 살육하러 나가는 그들의 교만을 그대로 두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께서 그들의 교만을 더 부추기시는 것이 아니냐고 항변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불의한 자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절정이 십자가잖아요? 십자가가 가능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인을 심판하지만, 회개하는 죄인을 의롭다고 하신 이 은혜의 절정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답게 행하시는 것 아닙니까? 스펄젼 목사님의 설교 내용 중 말씀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 위쪽 강에서요? 유람하던 배에 구멍이 났데요?. 어떤 사람이 배에서 얼른 뛰어내려 강 옆에 심긴 작은 나뭇가지를 잡았답니다. 그때 강 위에 통나무 하나가 떠내려가고 있었데요. 이 가지보다 더 큰 통나무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잡았답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 얼마 후에 나이아가라폭포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일시적 평안, 일시적 형통, 일시적 풍부를 추구하며 뿌리가 없는 것을 의지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하나님의 공의가 죄인을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십자가의 공로, 롬 5장 18절 말씀대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가치가 없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존재가 되었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우리가 누린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요?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은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당연히 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소망이 하나님의 신실함에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시대의 모순과 국가적 비극을 보아도, 세상이 미친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택한 이 시대의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그리스도의 계절을 앞당기는 삶을 살고, 하박국처럼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한 주간이 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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