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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쇼핑 목록에 없습니다”

(행 8:14~25)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성령은 쇼핑 목록에 없습니다”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쇼핑할 때, 사야 할 리스트를 중심으로 사시죠? 그러다가 가끔은 분위기에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필요하다고 여겨 삽니다. 대부분은 사야 할 목록 리스트를 중심으로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성령은 어떨까요? ‘내가 원하는 것’을 채우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것이 아닐까요? 현대 신앙의 큰 오해 중 하나 가요? 성령을 마치 내 소원을 이루는 능력 제공자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르듯, 내 욕망을 채우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령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세요? 나를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요 16장 13절에,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 충만도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을 자기 유익을 위해 자기 기도 쇼핑 목록에 넣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것이 아니라 나를 하나님께 돌려놓으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잖아요? 성령의 역사도 언제나 내 자아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더욱 거룩하게 만드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요.

 

 

이 성령의 역사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어떻게 임했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 오늘 본문이고, 성령의 역사가 눈에 보일 만큼 현상이 너무나 놀랍고 신기해서 그 능력을 돈으로 사고 싶은 시몬 이야기가 오늘 본문입니다. 이 현장에 우리가 초대받았습니다. 이 은혜의 현장 이야기를 나눌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몇 가지를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성령이 사마리아 사람들에 임함입니다. 우리가 나눴듯이, 스데반의 순교 이후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많은 신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어요?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박해를 피해서 도망한 사람이었지만, 빌립을 비롯해서 이들은 피난처에서 복음을 숨기지 않았고, 환경에 지배도 되지 않았으며, 어디서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엇이에요? 철학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예전에 서로 떡을 떼었다는 예루살렘 교회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상황이나 문화적 유행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따르더라” 말씀을 전했는데, 표적과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귀신이 떠나고, 중풍 병자와 못 걷는 자가 치유되고, 말씀과 능력이 함께 역사 된 것이죠? 그래서 도시 전체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슬픔과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이었고, 오랜 분열과 멸시 속에 살았던 이들, 무엇보다도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수백 년 동안 철저히 적대적인 관계였던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져 참된 자유와 기쁨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고, 이 소식을 예루살렘 교회가 들었습니다.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라고, 놀랐고 감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하였다’라는 이 말은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기도하며 안수하니까, 성령이 임하였기에 그렇습니다. 무슨 뜻일까? 14~16절을 보세요?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자, 사도들이 왔어요?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하나님과의 실제 관계에서 경험되는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17절,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성령 받음에 있어서, 안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도들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그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이것은요? 사마리아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와 연합된 하나의 공동체임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의 역사적 적대감을 깨뜨리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확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고,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 아래 사도적 확증을 통한 교회의 연합을 나타내었다는 말입니다. 만약에요? 빌립이 복음을 전하고, 그리고 많은 이적과 기사가 나타났을 때, 성령까지 임하였다면, 예루살렘 교회와 사마리아 교회가 하나라는 연합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도들의 안수를 통해 성령이 임하게 하심으로 사마리아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가 ‘우리는 하나다’가 되었고, 너희의 믿음은 참 믿음이다. 우리는 같은 주님을 믿는 한 형제자매다.’라는 인정이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위해 성령 받음을 늦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나타난 성령 받은 모습은 어땠을까요? 두 번째는 성령이 임한 그 현장입니다. 본문은요? 어떤 현상이 나타났는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않았기에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러나 몇 가지 단서가 있는데, 확실히 알 수 있는 변화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먼저는요? 마술사 시몬이 예수 믿었어요?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안수하매 성령을 받은 그 장면을 보고 “나도 그 권능을 가지게 해 달라”며 돈을 주려 했습니다. 무엇이에요? 성령이 임할 때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눈에 보이는, 명확히 알 수 있는 표징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오순절 사건과 유사한 현상이 아니었을까? 오순절 때 일어난 방언이나, 예언이나, 강력한 기쁨과 능력이 나타났던 이것이요? 사도들이 안수하니까 능력의 역사로 드러났습니다. 내적으로는 구원의 확신, 기쁨, 담대함이 주어졌을 것이고, 외적으로도 말씀의 능력이 더욱 강력히 나타나 믿음의 삶이 활활 타오르는 변화가 생겼을 것이고, 즉 단순한 감정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화해, 죄 사함의 확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내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세 번째는 마술사 시몬의 반응입니다. 18~19절입니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이 내리시는 것을 목격한 그가 지갑을 열었습니다.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007가방을 열어 돈을 보여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희한한 능력을 나에게도 파십시오.’라고 한 겁니다. 그가 누굽니까? 마술사, 악령에 사로잡힌 마술사였죠? 그런데 ‘나도 예수를 믿겠습니다.’ 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현장을 보고 ‘나도 저런 능력을 달라고, 나도 안수하면 성령이 내리시는 능력을 달라고.’ 한 겁니다. 시몬은 성령의 임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돈을 꺼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의 세계관은 여전히 마술의 세계였기에 그렇습니다. 세상에서는 권력도, 능력도, 심지어 사람의 마음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었기에 그런 행동을 하였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거래적 관계가 성립되는 순간, 신앙은 본질을 잃어버립니다.

 

 

그의 행동에 베드로가 정확히 지적합니다. 20~21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보다 돈의 힘을 더 신뢰해서 성령님의 임재도 돈으로 사려고 하고 만사를 돈으로 해결하려 하니까,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있는 사람의 태도냐?’라고 지적한 것이죠? 무엇이에요? 회개 없이는 성령을 경험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령은 돈으로 사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우리 안에도 시몬과 같은 마음이 있죠?

 

“하나님, 이 문제 해결해 주시면 제가 열심히 봉사할게요.” 제가요? 아주 오래전에 북한산 입구에 있는 영락기도원에 어떤 지인을 만나려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조금 늦는다고 연락이 와서 예배당에 기도하려고 들어갔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조용히 뒤로 가서 기도하다가 본의 아니게 그의 기도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돈이 필요합니다. 주시면 십일조도 내고요?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이건 헌신이 아니라, 조건부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그것이 신앙이 되는 순간, 하나님은 수단으로 전락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얻는 것입니다. 그분 자체가 우리의 복입니다. 베드로는 그에게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라고 시몬의 상태를 진단했죠? 탐욕이 너의 마음을 지배했다고, 돈과 권력의 사슬에 묶여 있다고, 예수를 믿는다고 했지만, 여전히 옛사람의 가치관을 붙잡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여러분, 신앙의 본질은요?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유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를 그의 꿈으로 불러주신 분입니다.” 그러기에 헌신, 봉사, 헌금, 심지어 기도도 ‘조건부 거래’가 되어선 안 됩니다. 성령은 능력이 아니라, 인격적 주권자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이용하려 해선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체가 우리의 복이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 소유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시몬은 하나님을 믿었어요? 그러면서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성령을 원했습니다. 베드로의 지적에 시몬의 반응이 24절이죠?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주님을 꽉 붙들어라! 완전히 너 자신을 주님께 동여매라!’라고 했는데, 시몬은 ‘내가 기도하는 게 아니고 당신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즉 ‘니가 해줘’라고 합니다. 자기가 먼저 기도해야 하고, 자기가 주님을 꽉 붙들고 동여매야 하는데 그것이 아닌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그리고 25절,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시몬이 삶을 바꿨다, 예수님께 소유가 되는 삶이 되었다는 기록이 없는 그대로 사도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면서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오늘 본문은 마무리합니다. 시몬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은 막히지 않는다는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오늘 본문은 끝을 맺었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요? 성령을 능력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령 받으면 성공한다” “성령 받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성령 받으면 기적이 나타난다” 쇼핑 카트에 담듯 원하는 은사를 고르고, 필요한 복을 채워 넣으려는 태도를 가집니다. 그러나 성령은 거래할 수 없습니다. 성령은 능력이 아니라 인격적 주권자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3위, 살아 계신 인격입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는 힘이 아닙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꿈으로 부르시는 분입니다. 교회의 심장이며, 그가 없으면 설교는 시체와 같습니다. 성령을 이용하려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계획을 돕는 조수가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 속으로 끌어들이시는 주권자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요? 내 뜻을 내려놓는 길입니다. 그 길을 갈 때 성령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지배하시는 분이 되십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성령은 쇼핑 목록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원은 있습니다. 우리 사랑의교회에도 ‘사마리아에 성령이 임하였다’라는 이 은혜가 임하기를 원하는 소원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많이 들었습니다. 이적과 기사가 일어나고 무엇보다도 성령의 지배를 받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이 은혜가 우리 사랑의교회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내적으로는 구원의 확신, 기쁨, 담대함이 주어지는 은혜, 외적으로는 말씀의 능력이 더욱 강력히 나타나 믿음의 삶이 활활 타오르는 변화가 생기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은혜의 진동이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화해가 일어나고, 죄 사함의 확신이 일어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내적 변화를 가져와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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